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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같던 진열장은 안녕! 카야는 독일에서 신나게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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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케어에 문을 두드린 제보 하나, 모 동물병원에 매우 큰 몸집의 허스키가 4년 째 철장에 갇혀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패드도 제대로 갈아주지 않는 비위생적인 환경, 쇼윈도우 안에 가득찬 직사광선, 답답하고 더워 좁은 유리 틈으로 혀를 빼놓은 채
힘들어하는 아기 강아지들..

케어는 어린 강아지들, 판매되지 못한 4-5개월령의 아이들을 모두 포기 각서를 받고 구조하였습니다..

이 때 구조한 9 아이들 중 하나인 카야는 케어와 스마일의 노력으로 새 가족을 찾았고 독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우나 같던 답답하고 뜨거운 쇼윈도우 안에서 벗어나 새로운 견생을 보내고 있는 카야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고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어는 카야의 미소를 보고 마냥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많은 아이들이 치료와 보호, 입양이 필요하며 여기에는 많은 도움의 손길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 강아지를 판매하는 곳이 비일비재하며 그 곳에 있는 아이들은 동물보호법으로 보호받지 못한 채
고통을 그대로 겪고 있습니다.

카야가 있던 동물병원도 내부문제를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을 피하기만 했습니다.
구조 당시 동물의 상태를 알리는 것은 동물보호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 입니다.

케어와 스마일은 사랑받아야 마땅한 모든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갈 것이며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절실합니다.
카야처럼 제2의 행복한 견생을 꿈꾸는 남은 아이들을 위해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 !

구조동물 입양 돕기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구조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언제나 동물 곁의 케어와 정기후원(정회원)으로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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