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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받던 다롱이, 저에게도 ‘봄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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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국민을 놀라게 했던 학대 사건..
모두 기억하시나요? 
아이를 들었다 놨다, 마치 요요를 하듯 학대하고 무자비한 폭력으로 작디 작은 몸이 멍투성이였던 다롱이..

케어에서 학대자를 찾아갔지만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았고 소유권 포기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었습니다.
다행히 격리조치가 되어 고통에서 벗어난 아이는 건강 회복 후 예방접종도 하고 일상을 되찾으며 자유의 기쁨을 조금씩 되찾았지요..

90건 이상의 입양 신청으로 케어는 다롱이에게 딱 맞는 가족을 찾기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고려하며 입양가족을 찾게 되었고
마침내 너무나 따뜻한 엄마,아빠,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봄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고 ‘바람이’라는 듬직하고 든든한 형도 생겼지요.

트라우마가 있을 아이를 위해 세심히 배려해주고 따뜻함으로 사랑을 주던 엄마,아빠 덕분에 외로움,슬픔은 잊고 장난도 치고 맛있는 밥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다만 아직도 다롱이와 같이 학대의 고통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을 많은 아이들이 있다는 슬픈 현실..
이 아이들이 봄이 처럼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뒤따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더욱 절실한 때..
제 2의 다롱이가 없는 그 날 까지 케어와 함께 해주실 천사분들을 기다립니다.

학대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작은 손길을 내어주세요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언제나 동물 곁의 케어와 정기후원(정회원)으로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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