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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보호소의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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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보호소의 새해인사입니다.


<이상주의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아크보호소는 단순히 이 아이들을 살려야한다는 생각 하나뿐인, 자금도 장기계획도 없는 무모한 구조로 시작되었습니다. 식용견 따위의 소리를 듣는 세상 제일 낮은 곳의 아이들을 전원구조한다는 것은 정말 이상에 그친 일입니다. 그러나 해내고 있습니다.


보호소 운영은 커녕 개인구조 한 번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 개와의 연을 맺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 보호소를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기에 무모한 용기를 냈지만, 잘 알지 못하기에 여전히 부족한 점이 투성입니다. 그러나 해내고 있습니다.


이상에 불과한 누렁이 보호소를 세움에, 대형단체도 구조하기 힘든 우리 아이들을 구조함에 후회는 없습니다. 본업보다 더 고된 보호소 운영에 밤낮없이 주말없이 쉼 없이 달려온 아크보호소의 3년반이지만, 저희가 고생한만큼 많은 아이들이 편안해졌습니다.


여름이면 뜨거운 뙤약볕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했던 아이들이 차양막 밑으로 볕을 피하고 선풍기 바람을 쐬고있습니다. 겨울이면 칼바람과 맨 몸으로 싸워야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두껍게 옷을 입고 난방기 앞에서 이불 위에 누워 낮잠을 즐깁니다.


그리고 약 150마리 아이들은 가족을 만나 행복한 반려견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 2023년에는 버디, 롬, 주디, 메르테스(현 동익)이 국내입양을 갔습니다. 또 해외로는 피터 , 죠르노, 시에나, 휘슬러, 블루메, 포스, 이든, 샤샤, 러블리, 로코, 브라이티, 글린다가 해외에있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또 포포리는 입양전제 임시보호처로 이동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기획위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다 여러분 봉사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쉽지 않다는 말로는 부족한 눈물 젖은 구조부터 겁에 질린 아이들의 사회화 다 봉사자님들 덕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결국엔 이만큼 걸어왔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서툴고 부족한 저희를 믿고 아크보호소에 찾아와주셔서 아이들을 돌봐주신 봉사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크보호소가 이만큼 왔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뜬장을 나와 땅을 밟고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사료를 먹으며 더위와 추위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 절반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현재 샴이의 실종으로 많은 분들이 김해에서 모여 아이를 찾고계십니다. 추운 날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크보호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2023년 참으로 감사드리고, 2024년의 아크보호소도 잘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식용견은 없다는 것을 증명해가는 길 함께해주십시오. 이상에 젖은 결심일지라도 결국 이상주의자가 세상을 변화시키니까요.


아크보호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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