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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하천의 거센 물살 속, 작은 강아지가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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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하천의 거센 물살 속, 작은 강아지가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지 겨우 두 달, 돌돌이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 그곳에 버려졌고, 형제들은 안타깝게도 떠내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기적처럼 단 한 아이, 돌돌이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케어의 강교희 활동가가 차가운 물속에서 떨고 있던 아기 강아지를 두 팔로 조심스레 끌어올렸습니다.


돌돌이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무서웠습니다. 눈빛은 불안에 가득했고, 작디작은 몸은 늘 덜덜 떨렸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임보가정을 거쳐 케어의 품에서 돌돌이는 하루하루 자신을 되찾기 시작했어요. 따뜻한 손길과 다정한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다려주는 사랑 속에서 돌돌이는 점차 당당한 작은 백구로 자라났습니다. 그 눈동자엔 이제 두려움보다 호기심과 믿음이 담기기 시작했죠.


핑크빛 코 . 순진한 눈망울의 돌돌이는 마침내, 영원한 안식처가 될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해외에서 가족이 나타난 것입니다, 
돌돌이를 기다리고 있던 따뜻한 품으로의 입양. 
공항에서 떠나는 그날, 돌돌이를 돌봤던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 덜덜 떨던 아이가, 이제는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했으니까요.

이제 돌돌이는 넓은 땅. 푸른 초원을 달리고, 가족의 품에서 매일같이 사랑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름을 부르면 기쁜 목소리로 달려오고,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조용히 세상의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더 이상 돌돌이는 물살에 떠내려가던  버려졌던 강아지가 아닙니다. 돌돌이는 기적을 이룬 생명, 그리고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존재입니다.
돌돌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엔 두려움보다 환한 미소가, 상처보다 따뜻한 포옹이, 그리고 외로움보다 넘치는 사랑이 고 있습니다. 돌돌이는 이제, 다시는 버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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