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더미에서 날아오른 아이들, 그리고 두 번째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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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더미에서 날아오른 아이들, 그리고 두 번째 기적”
고물이 가득한 폐허 같은 고물상.
그 안, 마치 밀림처럼 얽히고설킨 철물 사이의 한 조각.
버려진 작은 개집 안에서 한 어미개가 조용히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 이름은 밍키. 얼마 전 미국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건, 그 엄마도 얼마 전, 같은 하늘 아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됐다는 것.
엄마가 먼저 떠나던 날, 아기는 케이지 문을 긁으며 따라가겠다고 애를 썼습니다.
서로를 놓지 않으려던 두 존재. 하지만 우리는 알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가족이, 엄마와 아기 둘에게 동시에 찾아오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픔을 안고 서로를 떠나보낸 뒤, 그 아이도 결국 엄마처럼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하늘 아래에서 각자의 평화를 찾게 된 둘.
서로를 잊진 않겠지만, 각자의 사랑 속에서 다시 웃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물상 바깥,
도로변 쇠줄에 묶여 아무 집 없이 방치돼 있던 또 한 아이, 나나.
추위와 굶주림, 세상의 소음 속에 떨고 있었지만 결국 케어의 손길로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완강히 버티던 고물상 주인과의 오랜 대치 끝에 우리는 그 아이들을 모두 포기 받아냈습니다.
그 아이들은 지금, 모두 해외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나의 해외입양스토리도 기대해 주세요
케어는 단순한 입양이 아닌 한 아이, 한 아이의 성격과 삶의 경험에 맞춘 ,행복의 매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엔 늘, 해외 입양을 위한 소중한 연결고리 ‘스마일’이 함께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의 새로운 삶에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시애틀. 시카고.캐나다 이동봉사를 찾습니다)
✅정기후원 및 대부모➡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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