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견 토미, 거리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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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견 토미, 거리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다. ✨️
동묘역 앞, 늘 노숙인의 발걸음에 이끌려 다니던 토미.
퇴계로 펫샵에서 오랫동안 팔리지 않던 아이였다는 주장과, 신종펫샵을 통해 입양된 케이스라는 또 다른 설명이 있었지만,
어느 쪽이든 분명한 건 그날부터 토미는 알코올 중독 상태의 노숙인과 함께 거리 생활을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작고 약한 토미는 다친 다리를 절룩이며, 술에 취해 허공을 향해 중얼거리는 남성의 손에 이끌려 서울의 거리 곳곳을 정처 없이 떠돌아야 했습니다.
길바닥에서 지쳐 곯아 떨어지는 토미를 본 시민들은 안타까워 간식들을 챙겨주었습니다.
지쳐 있고, 겁에 질린 토미의 모습은 많은 시민들의 제보로 이어졌고, 케어는 토미를 구조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1주일간, 케어 활동가들은 제보를 바탕으로 토미의 동선을 추적했고, 마침내 남성과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포기를 거부했고, 활동가들을 상대로 겁박까지 했습니다.
과거 흉기를 들고 행인과 싸우다 체포된 전력까지 있는 인물이었기에 접근은 매우 신중해야 했습니다.
초기엔 공무원도 격리 조치를 꺼렸지만, 케어 활동가들의 강력한 요구와 설득 끝에
결국 격리 결정이 내려졌고, 남성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포기를 받아들였습니다.
약 일주일간의 추적과 제보, 그리고 긴박한 현장 대응 끝에 토미는 마침내 거리에서 풀려났습니다.
치료를 받은 토미는 케어 봉사자의 마을 주민에게 입양되었고, 지금은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따라다니며 밝은 얼굴로 세상을 누비는 토미.
노숙 생활 속에서 우울하고 지쳐 있던 과거의 모습은 이제 잊어도 좋습니다.
토미에게 남은 건 오직 행복뿐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포기하지 않았던 시민들의 제보와 끝까지 구조를 밀어붙인 케어 활동가들의 용기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케어는 오늘. 이 시간에도 구조에 나섰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케어의 용기와 집념.
케어의 [구조예금통] 에 함께 해주세요. 위기의 동물을 또 찾아 구하겠습니다.
(구조 예금통은 정기적으로 예금액과 지출액을 공지하며 진행합니다.)
**구조예금통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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