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활동가들이 이 밤에 협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케어 활동가들이 이 밤에 협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왕코를 지키는 일 험난합니다. 구조해 준 사람들이 왜 협박을 당해야 할까요.”
아래는 왕코를 지키기 위해 , 즉 공익을 위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시 묻고자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왕코의 ‘첫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엔 “딸이 가족 문제로 집을 나가며 왕코를 몰래 쉼터에 보냈고, 500만원을 건넸으며 엄마인 나 자신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는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파양이 아니라 훈련을 맡긴 것”이라 하고,
“500만 원이 아니라 맡기는 비용 백여만원을 준 것이며 위 절제 수술에 수백이 들어가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 ‘쉼터’는 훈련소가 아닙니다..왕코를 때린 사람은 훈련사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던 쉼터의 운영자였습니다.
그리고 그 폭행 당시, 딸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양쪽이 나눈 문자에서 '왕코가 힘이 세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을 한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엄마는 왕코가 맡겨진 걸 한참 뒤에야 알았다면서, 지금은 딸과 연락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 파양 과정에 딸과 함께 있었다고 엄마가 처음에 주장했는데, 지금 남편과는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남편은 문자로 케어 활동가들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폭행당하던 왕코를 신속하게 구조해 준 케어 활동가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면담을 먼저 하기로 한 내일의 약속을 앞두고.
"펫택시를 예약했다." “무조건 데려가겠다”, “왕코를 주지 않으면 경찰을 데리고 오겠다”는 식으로 감정적으로, 협박하듯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왕코를 폭행한 사람에게서 어렵게 구조한 단체에 이런 식으로 협박을 하는 사람들 정말 왕코의 행복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왕코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감정이 아니라 인내와 책임감으로 대화해야 합니다.
왕코를 돌려받고 싶다면, 먼저 자신들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지금처럼 감정적으로 우리를 몰아붙이고 협박하는 태도는 왕코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왕코가 또다시 불안과 상처 속으로 내몰릴 위험을 키울 뿐입니다.
왕코는 7살이라 합니다. 이제 남은 몇 해라도, 평온하고 안전하게 살아야 할 아이입니다.
보호소가 완벽한 곳은 아니지만, 다시 버려지고, 또다시 학대받는 위험보다는 지금의 안정이 왕코에겐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면담을 하면서 여러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겠다라고 하자, 왜 깐깐하게 구냐고 소리치며 말합니다.
케어는 여전히 그들을 만나볼 생각이지만. 내일의 면담 약속은 그들이 감정적으로 나와 진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왕코의 영상은 일주일에 한 번 그들에게 보내주기로 했으며. 그들이 감정을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화가 가능할 시 면담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감정적인 그들의 태도를 겪어보니 왕코는 더욱 그들에게 돌아가선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그들은 지금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로만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왕코는 다시 상처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케어는 더 엄격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왕코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상1. 제보영상
영상2. 입양행사 시 영상
#케어_왕코 #부산학대 #반려견파양
첨부파일
- 이전글스마일처럼 웃는 개! 보셨나요? 25.11.03
- 다음글“느리게 느리게... 느린만큼 오래 살 거야” 25.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