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이 탄생 2일째. 명공이와 명랑이의 평생 대부모님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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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이 탄생 2일째.
하루 만에 엄마 젖을 배부르게 먹고
벌써 통통— 볼록—
연한 브라운 색 털이 더 말랑해졌어요.
젖 냄새 폴폴 나는 작은 몸이 엄마 옆에 찰싹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 명공이도요.
명랑이가 어디 갈세라 마치 자석처럼 붙어 있어요.
그리고 시작된 ‘명랑이 옷 입히기 대작전’
엄마가 잠시 밥을 먹으러 나간 틈.
“지금이다!”
활동가들은 번개처럼 명랑이를 업어 초스피드 기저귀 천으로 털 닦기,
초스피드 옷 입히기.
명랑이 가슴은 쿵쾅쿵쾅. 활동가들 심장도 쿵쾅쿵쾅.
그때..밖에서 들려오는 절규.
“음머어어어어—!”
딸이 사라진 걸 안 명공이의 목소리였습니다.
또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 절규를 듣는 순간 활동가들 손이 멈췄습니다.
급히 명랑이를 안고 밖으로 나가 엄마 품에 돌려주자
명랑이는 풀썩 !
긴장이 풀린 듯 주저앉고, 명공이는 코를 비비며 아기를 확인합니다.
한 번, 두 번, 또 한 번.
그리고 다시 붙어버린 두 몸.
그 장면을 보며 우리는 웃다가, 울었습니다.
재미있는 소동이었지만
그 절규에는 다섯 번이나 아기를 빼앗겼던 명공이의 긴 긴 시간이 담겨 있었으니까요.
명공이와 명랑이의 평생 대부모님을 모십니다.
명공이와 명랑이는 여기서 평생 살 거에요! 자유의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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