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돌고 돌아 만난 평생 인연 > 보호 & 입양활동

’좋은‘가정에 입양 가다.
’좋다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좋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 누구도 정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케어의 구조견들의 구조 이후부터 아이의 평생을 관리하는 단체 스마일은,
아이에게 ’딱‘ 맞는 가정에 입양을 보냅니다.
위와 같은 뜻을 가지고 오늘도 최대한 까다롭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어요.

케어가 구조하는 대부분 아이들이 몸집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도사견들 이에요.
도살장 누렁이들,식용견으로 불러지는 누렁이들의 입양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사실이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평생 가족을 찾았다는 것.

그것도 해외에서, 올바른 법 테두리에서 보호를 받고 , 동물로서의 마땅한 권리를 가지고 또 동등한 생명으로서 존중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이죠
그리고..개를 먹지 않는 나라라는 것.

’그 중 한 아이가 바로 노라 입니다‘

해외입양 이라 하더라도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파양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케어와 스마일은 파양 소식이 두렵지 않습니다.
파양이 되더라도 아이의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고
아이 성향을 가장 잘 이해할수있는 가족을 결국 찾기 때문이죠.

우리 스마일X케어는 더, 더, 더 노라에게 정말 딱! 맞는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런 노력이 통했는지 노라에겐 평생을 함께 할 너무나도 훌륭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라를 가장 노라답게.
노라에게 가장 노라다움을.

지켜주고, 또 사랑해주는 가족.

지금은 정말...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을 정도로 가족들과 너무나도 잘지내며 기적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구를 위해 식용이 될 뻔 했던 누렁이들에게도
가족이라는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사랑 받는 행복을 알려주기 위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케어와 스마일은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바로 식용견,반려견 구분 없는
그냥 하나의 생명이자 여느 반려견과도 다를 것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