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호소 14명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보호 & 입양활동

동물운동은 정말 감성/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해야하는 것.
또 그래야만하는 운동입니다.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마음 아파하고만 있는 것이 아닌,
-직접 민원을 넣고
-이동봉사, 임시보호, 입양을 하고
-보호소 봉사를 하고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케어/와치독 활동에 함께 하는 것 등..
진정 아이들을 위한 ’행동‘을 해야하지요

바로 여러분들이 해주고 계신 것들 처럼요.

많게는 8000명 이상의 개들도 모여있는 그런 개농장과 도살장을 폐쇄하고, 아이들 모두를 구조하여 보호하고 입양을 전부 보낸다는 것은 한 나라의 대통령, 아니 10개국 대통령을 모아도 할 수 없는 일 일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폐쇄 활동을 멈춰야 할까요? 아니면 그 악의 고리를 하루라도 빨리 끊어내는 것이 중요할까요?

폐쇄함과 동시에 그 지옥같은 환경에 있던 아이들을 ’도살로부터 피하게‘ 해주는 것이, 정말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 마지막의 도리이기에 우리가 일패동과 춘천에서 그렇게 목놓아 외쳤던 것이지요.

울진에서만 180명, 일패동에서 105명
헤아려지지도 않는 어마어마한 수의 ’대형 구조‘.
현재 약 1천명을 보호하고 있는 케어는 이미 숨이 턱까지 차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살장과 개농장을 폐쇄하는 과정에서도 쉬지 않고. 정말 쉬지 않고 쥐어짜내며 조금이라도 구조/보호/입양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자분들도 다 쥐어짜내가며 달리고 계십니다..

충북 보호소에서 심장사상충이 나온 아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지내온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까지하길 바라는 것은 정말 우리의 바램이겠죠..

심장사상충 양성인 아이들 치료비만 해도 거의 1천만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구조 및 보호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또 함께라면 이겨내고 이 아이들의 꽃길을 지켜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가장 외면받는 우리 누렁이들의 손을 잡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누렁이들 치료와 접종을 위해 조금의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오픈채팅방 ’옐로우독100‘으로 모여주세요]

#구조동물 가족찾기 모금
#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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