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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방망이로 맞아 한 쪽눈이 아픈 누띠의 피부 치료비를 긴급 모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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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띠. 누네 띠네의 약자. 우리 예쁜 누띠가 참 눈에 띈다는 의미에서 지은 우리 아가의 이름입니다.
사능 도살장은 참으로도 악랄했습니다. 고약했습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한 없이 죄스러움을 느끼게 한 사능 도살장.

도살장 내 ’누띠‘는 당장이라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누띠는 시보호소가 아닌 케어의 연계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그렇게 결정된 적출.
적출하지 않았을 시 누띠가 겪게되는 고통은 어마어마합니다. 터질듯한 안압, 신경통, 두통 등 우리가 진통제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는 그런 소리없는 고통이죠...

누띠는 안전하게 수술을 잘 마쳤고, 현재 울진 누렁이들과 함께 있는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띠의 피부가 안 좋아졌습니다. 현재 치료를 위해 누띠는 다시 서울의 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누띠의 상태를 보니..피부보다도 도살장 생활에 다친 마음 상처가 더 큰 것처럼 보입니다.
누띠는 사람을 극도로, 정말 극도로 경계하고 긴장하여 누띠의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누띠는 벽만 바라보고 구석에 자꾸 숨으려고만 합니다...
우리 누띠의 급한 치료부터 얼른 하고, 마음 치료도 서서히 해주고 싶습니다.

누띠가 우리의 진심을 알아주리라 믿습니다.

우리 눈에 띄는 누띠야,
이제는 벽이 아닌 사랑을 보자
구석이 아닌 희망에서 살자
피 비릿내가 아닌 흙냄새를 맡자
비명 소리가 아닌 새소리를 듣자

우리 누띠를 위해 커피 한잔 소액 릴레이를 부탁드립니다..

누띠의 피부 치료 도와주기
▪️은행명 : 하나은행
▪️계좌 : 350-910009-45704
▪️예금주: 동물권단체 케어


케어 정기후원(정회원)으로 구조견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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