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클래스 - 공기관에 정보공개청구 하는 법 - 11월 10일 금요일 7 > 교육활동

케어와 와치독은 이전부터 1️⃣보신탕집 불법 간판 타격 과 2️⃣방치견 환경 개선하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동물운동에 ’함께‘ 참여하시고 ’직접‘ 행동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공권력은 벽처럼 답답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접근할 여지가 없진 않습니다.
우리의 동물을 향한 열정과 함께 더불어, 공적 영역에서 행동 할 수 있는 기술도 익힌다면 동물해방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행동 중 하나가 바로 <정보공개청구>입니다.
공기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내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그 방법을 익힌다면 ’직접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의 발전을 보면, 시민들의 분노나 요구가 양과 질이 축적이 되면 반드시 정부나 국회가 움직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본질적으로 현 상황을 유지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국회나 정부 쪽으로 문제제기를 한 다음, ’뭔가 되겠지‘하며 손을 놓고 있는 순간, 원래 원하고자했던 바들이 왜곡이 되는 형태로 종결이 되는 경우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시민들의 요구가 끝까지 관철되어서 진정으로 원하는 형태의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민들이 어제 집회에 참석한 이유도,
’오늘 집회 나갔으니 할 일은 다했다!‘가 아닌 ’지금부터 개입에 들어갔다.‘라는 식의 자기 ’몸‘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3시간동안 외치는 과정에서 조금 더 개식용 종식을 원하는 존재로 바뀌는 것입니다.

함께 배우고, 익히고 발전하여 진정한 동물해방의 길로 함께 뛰어가고자 하는 분들은 금번 케어클래스에 신청해주세요.

함께 개입되어 나아갑시다.

케어 클래스
◾️주제 : 공기관에 정보공개청구 하는 법
◾️날짜 : 23.11.10.금
◾️시간 : 오후7시
◾️장소 : 서울 (인원 수에 따라 적합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 / 온라인도 진행 예정이긴 하나 되도록 현장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준비물 : 노트북 지참 시 더 원활한 실습 가능
◾️강사 : 하승수 변호사
◾️신청방법 : *케어 스토리링크에서 바로가기 가능!

https://docs.google.com/forms/d/1r14fYCJG_QOyJDZTDMAokn5Xukeupj0lDg7jH4S4SiE/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