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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 내한한 일본의 동물운동가 Masumi Nakamura 마즈미 나카무라 (마즈미상) 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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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 한국에 내한한 일본의 동물운동가 Masumi Nakamura 

마즈미 나카무라 (마즈미상) 의 발언입니다.@naka0125mmy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중국의 고양이 학대 실태에 분노하고, 이를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선 일본 시민들입니다. 이 끔찍한 현실에 침묵하지 않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국 여러분과 함께 서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비롯한 생명 있는 존재를 장난감처럼 다루고, 고문하며, 조롱하는 비인도적인 행위에 우리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그런 잔혹함 앞에 우리는 국경을 넘어 연대합니다. 침묵은 곧 방조이기에, 우리는 함께 목소리를 높입니다.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 외침을 단순한 소음으로 넘기지 말아 주십시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 세계에서 터져 나오는 양심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본국에 전달해 주십시오.


지금 중국에는 동물보호법이 존재하지 않아, 학대자의 신원이 알려져도 처벌할 수 없습니다. 이 현실은 국제사회에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중국 안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 현실에 분노하며,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들도 우리가 그렇듯,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정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칩니다. 지금 당장 동물보호법을 제정하십시오. 동물학대 행위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금지법을 시행해 주십시오. 그것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문명국가로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이 외침은 단지 고양이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인간성에 대한 시험입니다. 그리고 지금, 세계는 그 답을 중국에게 묻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목소리에 응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더는 무고한 생명이 고통 속에 죽어가지 않도록,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4차 중국고양이고문살해단 규탄집회


2025년 6월 14일(토) 14:00~15:30

서울중앙우체국 앞 (충무로1가 21-1)


주최: 필라인가디언스코리아, 동물권단체 케어

참가신청: 프로필링크클릭 or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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