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사건 2차 집회 내일, 화요일 합니다! > 캠페인 & 정책활동

파샤사건 2차 집회 내일,  화요일 합니다!

(내일은 행진은 없습니다! 천안지청 앞에서만 집회를 벌입니다)

✊ “파샤에게 정의를!” 첫 집회는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파샤를 추모하고, 방관한 경찰과 무책임한 제도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파샤가 떠난 길. 그 앞에 헌화하며 울음을 삼킨 이들, 자유발언에 나선 시민들의 떨리는 목소리, 그리고 정의를 외치며 행진한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두 파샤의 억울함을 알리는 증거였습니다.

그러나 싸움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아직도 파샤의 사건은 불구속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도주의 위험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방송 피디를 향해서도 "폭력 좀 사용할까?" 라는 언행을 서슴지 않는 학대자가 구속되지 않은 채 버젓이 거리를 다니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이 위협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강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파샤 사건을 엄벌하라! 검찰은 파샤에게 정의를 돌려줘라!”

두 번째 집회 안내 -천안지청

• 일시: 9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대전지검- 천안지청)검찰청 앞(동남구 청당동475)

• 주최: 파샤의 정의를 위한 시민행동 & 동물권단체 케어

• 대상: 파샤 사건의 진실과 정의를 바라는 모든 시민

이 사건은 동물을 학대해도 쉽게 용인되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검찰청 앞에서 다시 모여, 파샤를 위한 정의를 강력히 외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파샤의 이름으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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