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개식용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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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
집회 전, 영화 “인간의 마음” 2장이 상영되었습니다. 영화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는데 우리나라 개고기사업의 문제점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하였습니다.
집회는 스나이퍼 안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을 통해 배우 이용녀님은 개농장과 개도살장 철페 등 시민들의 활동으로 개식용금지법이 국회에서 다루어지게 되었으나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며, 이에 시민들이 나선 것으로 집회의 의미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께서 성명서를 작성하고 낭독해 주셨습니다. 케어에서 제작한 영상 “개고기산업의 실태”가 상영되었고, 개고기산업의 잔인성에 대해 시민들의 흐느낌이 이어졌습니다. 자유발언시간에는 한국에서 개고기 산업을 금지해 달라는 일본 시민들의 집회와 개인별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온 활동가는 개고기로 죽어 간 개들에 대해 저미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불렀고, 이OO 연주자는 트럼펫으로 개들의 영혼을 달랬습니다.
케어의 김영환대표는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개식용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에도 꼭 참석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집회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안똘 스나이퍼님
-이용녀님
-이원복님
-똘이네님
-개식용종식시민연대님
-해외 활동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짧은 일정에 급하게 진행되어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신 현장 참여자분들과 라이브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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