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명❗> 박소연 활동가의 옥중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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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0.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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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태평동 도살장의 모습입니다. 박소연 활동가는 2018년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살장인 성남 모란시장 옆 태평동 도살장을 3회 급습했습니다. 마지막 8월 15일에는 새벽 2시가 넘은 시간 50명의 활동가들과 미리 계획 하에 들이닥쳤습니다. 모란시장의 개도살이 중단되지 않고 있던 당시, 지자체의 조속한 행정처리를 요구하기 위한 대규모 액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잔혹한 실상을 라이브로 폭로했습니다. 무더기로 죽은 사체들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하였습니다.
박소연 활동가는 동물권활동과정에서 한 행위에 대해 13개의 죄목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습니다. 곧 2심의 선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권리도 갖지 못한 채 인간에 의해 고통을 겪고 있는 동물의 곁으로 왔다가 다시 에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박소연 활동가는 20년 넘게 현장에 남아 있습니다.
박소연 활동가의 위법행위에 대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에 함께 해 주세요. 공유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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