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대자들이 도처에 숨은 사회, 고양이 입양 보낼 때 주의하세요 > 캠페인 & 정책활동

1. 고양이 학대자들이 도처에 숨은 사회, 고양이 입양 보낼 때 주의하세요. 

개인 구조자들이 길에서 고양이를 구조하거나 시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다시 재입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엄격한 심사 없이 보내다 보니 결국 고양이 학대자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2. 가정 방문 없이 입양 보내지 마세요.

사람이라면 가정방문 없이 입양 보낼 수 있습니까? 

고양이 혐오자, 학대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가정방문은 필수입니다. 혼자 사는 남성, 직업이 안정되지 않은 남성, 손에 고양이 발톱 자국이 많이 난 남성들은 특히 위험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족 모두의 동의, 집안 환경 등을 직접 보고 입양 시 직접 이동하세요. 온라인으로 보내주는 몇 장의 사진에 속지 마세요. 여러 번 전화상담도 필수입니다. 

불순한 목적을 가진 입양자들은 이럴 때 모두 스스로 취소합니다. 

3. 불특정 다수가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주세요닷컴. 그외 고양이 관련 플랫폼등은 쉽게 노출되고 편하게 접근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릅니다. 

입양자가 보내주는 전화번호를 검색만 해봐도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을 입양 신청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신청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 그 고양이들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4. 엄격한 심사도 없으면서 무료로 입양 보내면 동물학대자들의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물고문, 불고문, 발톱뽑기, 목조르기, 신체절단 등등 상상할 수 없는 학대가 따르며 이를 돈벌이로 촬영하는 학대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탈출조차 못하는 곳애 감금된 채 서서히 학대와 죽임을  당하는 고양이들의 공포와 고통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그런 곳에 고양이 입양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5. 덜컥 구조 후 보호가 부담된다고 해서 제대로 된 심사 없이 입양을 보내는 것은 구조 안 하는 것보다 못합니다.

시보호소 안락사가 싫다고 해서 고양이를 무분별하게 입양한 후 쉽게 재입양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양할 때는 평생 책임질 각오와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 있는지 숙고해 주세요.

김포 양곡 한 아파트와 부천에 거점을 둔 40대 중반 남성 (야구모자 잘 쓰고 다님) 에 대해 케어는 피해자들과 함께 두번의 접촉 끝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의 핸드폰 안에는 다수의 고양이들이 정신을 잃은 것 같은 모습으로 촬영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는 여러 개의 이동장. 집 .화장실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혼자가 아니며 다른 조력자가 있고 또 고양이 혐오자들 방에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련 내용은 곧 공지 하겠습니다. 김포와 부천에 40대 남성에게 고양이를 입양 보내고 이후 모니터가 중단된 분들은 케어 메일로 제보바랍니다. 

care@careanimalright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