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동물권단체 케어, 강원도청 앞 '춘천시 개 도살장 폐쇄 촉구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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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강원도청 앞 '춘천시 개 도살장 폐쇄 촉구 집회' 열어...>
-불법 방치도 지원...강원도청 앞으로 모이는 분노에 찬 시민 50여명
-불법 개 도살장 ...합당한 행정 처분하지 않은 춘천시는 각성하라
동물권단체케어와 와치독 그리고 약 50명의 시민들이 오는 5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으로 모인다.
식순은, <개회사 - 성명서 낭독 - 관련 영상 송출 - 자유 발언 - 퍼포먼스 - 구호제창 - 사진촬영 - 폐회선언>으로 이루어지며, 폐회 선언 후엔 강원도청과 면담을 통해 '강원도 학곡리 내 <춘천 흑염소 도축장> 의 폐쇄 및 강원도 내 불법 개도살장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예로부터 악명 높은 지자체로 동물단체 그리고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다.
과거, 춘천시내 불법 개 도살장을 폐쇄하고자 60개 이상의 동물단체들이 서명 및 활동을 했으나 그 어떠한 변화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은 더욱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주민은 급기야, '춘천시의 반려동물과는 동물 반려과로 부서명을 변경해야 한다'며 춘천시 SNS에 항의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현 정부, '김건희법'이라고도 칭하는 개식용 금지 법이 더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춘천시의 미온적 태도는 보란 듯이 더 악화되고 있는 실상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이는 5일 집회에 대해 동물권단체 케어의 김영환 대표는 "개농장과 개도살장 등 동물학대를 근절할 책무는 기본적으로 지자체에 있다. 전국의 각 지자체는 모든 개도살장 폐쇄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끝/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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