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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울고 갈 도살장, 그 안에서 죽음을 피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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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목걸이를 한 아이가 도살 당하러 트럭을 타고 왔습니다. 

겁에 질려 소리조차 내지 못합니다. 폭염에 목까지 차 오른  숨보다 참기 어려운 것은 공포입니다.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 집에서 살다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아이가, 이 아이들이 갈 곳이 있을까요?


복날이 아니라도 개들은 도살당하고 있지만

복날이 다가오면 개들은 ’대규모‘ 학살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 완주, 와치독 기획자와 와치독 4기~6기 단원들은 대규모 도살장을 덮쳤고 하루종일의 대치 끝에 결국 폭파시켰습니다. 


이 곳은 많은 지역의 보신탕집으로 연결되던 아주 큰 규모의 도살장입니다. 유통받던 보신탕집들이 정말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도 질긴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치독은 더 질깁니다. 그 결과100여명 정도의 아이들은 모두 포기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기 단원이 여러 방송사에 적극적으로 제보한 결과 JTBC에서도 어제 취재를 오셨고, 돌아오는 화요일 저녁에 방송으로 크게 보도될 예정입니다.

방송사 쪽에서 SNS에 그전까지는 업로드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저희는 이에 협조하여 그 이후에 sns를 통해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자하였습니다.

방송사의 힘을 빌려야 이 개식용 문제를 크게 알릴 수 있을테고 그래야 정부가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테니까요.

이는 와치독과 저희의 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생각과도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장에는 개들이 남아있습니다.

다행히 정말 너무도 끔찍한 도살은 모두 피할 수 있었지만, 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단체 그리고 개인 활동가 여러분들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와치독 인스타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활동가 여러분들,

힘을 합쳐 대항합시다!

더 많은 아이들을 살려냅시다!


와치독은 오늘도 내일도 쉬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폭파 진행 중이며,  더 많은 개농장과 도살장을 없앨 것입니다.


육견협회. 올 여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기필코 이 긴 개식용 역사를 끊어내버리고 말겠습니다. 


와치독은 와치독 합니다

불법 개농장 폐쇄는 와치독

개식용 종식은 와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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