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갈기 찢어져 버린 엄마 개, 도살장에서 그만 아기를 낳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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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8.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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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새끼들이 자라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도살장에 사는 엄마 백구가 그만 아기들을 낳아 버렸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연명한 탓에 젖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무더기로 태어난 아기들은 경쟁적으로 엄마 젖을 파고 들고
엄마의 젖은 갈기갈기, 온통 다 찢어져 너덜거리고 젖꼭지는 다 떨어져 나가 버렸습니다.
개농장과 도살장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기를 낳는 개들에게는 위험한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듬성듬성한 철장 아래로 굴러떨어지는가 하면, 배곯고 자란 개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젖물림 사고들도 있습니다.
아기들과 떼어낸 후 응급수술을 받게 했지만 다시 2차 수술을 해야 합니다.
아기들은 현재 각 가정에서 임보되고 있지만 워낙 태어나자마자 눈도 떼기 전에 분리되었기에 저마다 사투의 시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 도살장 구조견, 엄마 백구 돕기♥️
#구조동물 가족찾기 모금
#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 !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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