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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차 승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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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3곳의 개도살장을 없애는 케어와 와치독의 저돌적인 활동과정에서 15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신촌도견장 아이들의 전부 격리조치가 결정되면서 아이들이 구조되는 1차 승리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2차 승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학교 옆 ‘이름없는 도살장’ (신촌리 신촌도견장 옆) 의 아이들에 대해 보신탕집 주인이자 아이들의 소유자라 주장하는 도살자에게서 전부 포기 결정이 있었습니다.

어제 현장에서 무려 9시간에 걸친 활동가들과 시민들의 격렬한 투쟁과정을 케어의 유투브 라이브로 보여드렸습니다.

3시간동안 이름없는 도살장의 아이들에 대해 춘천시는 건강검진을 하였으나 격리조치를 하지 않기 위해 형식적인 건강검진에 그쳤고, 결국 격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에 활동가들은 춘천시보호센타로 몰려가 공무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대치하였고, 김영환 케어 대표는 도살장에서 도살자와 3시간 이상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결국 케어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다시 건강검진을 하기로 하고 질병견은 무조건 치료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는데 오늘 이에 심적 부담을 느낀 도살자가 전부 포기하겠다고 결정하였고 춘천시에서 빠르게 보호센터로의 이동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문제가 있습니다. 보더콜리 한 명은 소유자가 따로 있다고 주장하여 포기되지 않았고 먼저 격리된 신촌도견장 아이들이 보호센터 내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루어지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내일 다시 춘천에서 라이브로 현장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오늘은 2차 승리 소식을 기뻐해 주세요. 12 아이들이 보호센터로 입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민원을 넣고 목소리 내주신 결과입니다.

육견단체들은 여전히 뒤에서 춘천에서의 도살장 폐쇄 및 구호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케어는, 와치독은 적당히 넘어가지 않습니다. 집요하게 모든 것을 파헤쳐 결국 그들의 산업을 폭파시킬 것입니다. 동물들의 처우도 확실히 처리하도록 감시할 것입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 하나은행 350-910009-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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