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승리! 신촌 도견장의 격리조치된 개들, 도살자가 모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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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는 오늘 춘천에 있습니다. 어제 춘천의 신촌리, 이름없는 도살장의 남은 아이들이 모두 포기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도살자가 포기하는 조건은 케어의 여성 활동가들이 개들이 포기되어 나가는 것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급작스러운 포기로 라이브로 현장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소유자가 따로 있다는 보더콜리 한 명은 여전히 도살장에 남겨져 있어 오늘 그 아이에 대한 격리조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보더콜리마저 격리되도록 하기 위해 춘천을 오던 활동가들은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하겠다, 격리조치 된 개들을 되찾아 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신촌 도견장의 도살자 또한 결국 먼저 격리조치 된 58명의 개들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신촌도견장의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포기된 모든 도살장 아이들이 묻지마 입양가지 않도록 시청을 압박하기도 해야 합니다. 또한 춘천의 도살장들이 영구히 철거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요구해야 합니다.
케어와 와치독은 다음 주 화요일 9/5.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라이브에서 함께 해주세요! 오늘 낮 3시 보더콜리를 구합시다!
동물권단체 케어 : 하나은행 350-910009-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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