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나마 케어와 와치독 단원들의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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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케어와 와치독 단원들의 일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어요 :)
늘 ’현실‘ 그 자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여드리고 있다보니..
늘 가슴 아프고,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일들 뿐인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잠시나마 숨 고르실 수 있게 #케어브이로그 준비 해보았어요☺️
기대 넘치는 금요일 퇴근 이후,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괜히 가슴도 두근두근.
와치독 단원들 또한 금요일 퇴근 이후가 되면 가슴이 두근대고는 합니다.
더 본격적으로! 더 뜨겁게! 와치독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렇게 퇴근과 동시에 모두 모여 회의를 하고 또 계획을 세우다 새벽에 귀가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햇살을 가득 느끼며 커피 한잔. 이 아니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또 일을 시작합니다.
민원 넣기, 민원 사후 관리,
여러분들이 케어 사무실로 보내주시는 아이들 간식 정리,
각 물품과 간식들을 보호소에 배달해드리기,
사무실 청소하기, 정리하기,
케어샵 물품 포장하기,
보호소로 봉사가기 등등 현장활동(개농장/도살장) 외에도 정말 쉬지 않는답니다 :)
박활동가의 부재.
그 누구도 그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겠지만, 더 많은 사람이 모여 조금씩 조금씩 채워 넣어주고 계십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의 케어 로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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