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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가 언제 데려갈지 모르던 어미와 아가들, 케어와 스마일이 병원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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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에게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 속 춥고 먹을 것 하나 제대로 없는 곳에서
방치되어 있던 어미견과 6명의 아기들 기억하시나요?

개들은 다 아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개장수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얼마나 덜덜 떨며 지냈을까요...
열악한 환경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지내면서도, 어미는 혹여나 개장수가 올까 노심초사 아가들만 지켜왔습니다.

다행히 어미와 아가들은 케어와 스마일이 구조하여 병원으로 급히 옮겼습니다.

구조 할 당시 서로 옹기종기 붙어 의지하는 아이들이 대견할 뿐이었지요..
혹여나 질병에 걸리진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어미가 온 몸을 다해 지켜낸 덕에 아이들은 기적적으로 큰 병은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미 말리부는 안타깝게도 심장사상충 양성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최악의 환경에서 건강을 바라기란 어려운 일이었지요..

하늘이 무심하게도 심장사상충 양성에 이어 탈장까지 온 어미......

그 아프고 아픈 몸으로 새끼를 보살피려 고생한 어미에게 그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안심해도 돼”

지금껏 고생한 어미에게 꼭 해주고픈 말입니다.

구조는 정말 시작일 뿐입니다.
어미의 급한 치료, 그리고 아기들의 검진 및 접종 부터 보호, 입양까지....

이 모든 일에는 역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함께 살려주세요.

여러분의 커피 한 잔이 큰 힘이 됩니다.
부디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마음을 내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엄미와 6아가에게 작은 마음을 선물해 주세요.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기부금 영수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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