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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반려견 유치원 학대 사건 처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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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식 벌금 300 나왔다! - 유치원 원장의 동물학대 사건 


동물학대 / 재물손괴 둘 다 인정, 구약식 벌금 ! 


NEW!! 거제도 반려견 유치원 학대 사건 


경찰이 검찰에 기소 의견을 송치한 후 검찰도 혐의를 모두 인정하여 구약식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7월, 거제도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벌어진 동물 학대 사건. 나이든 푸들 마루는 포스트잇을 얼굴에 붙이는 이상한 놀이를 거부하며 반항하자 무차별 폭행을 당합니다 해당 유치원 원장은 잘못을 반성 하지도 않고 동물학대가 아니라며 오히려 피해자를 협박 하고 공동 고발 하고 있는 케어 활동가의 명예를 훼손하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사건이 빠르게 접수 되고 수사 되어 동물학대 혐의가 인정된 점에 대해 경찰과 검찰에 감사드립니다 . 벌금이 조금 더 높았다면  좋았지만 비슷한 사건에서 증거불충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거나 1,000,000원 정도에 벌금형이 내려지는 것을 보면 검찰이 사건을 가볍게 보지는 않았다고 판단 합니다.


물론 원장이 재판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에 모든 혐의를 인정한 이상 무죄 판단을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최근들어 반려견 유치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경각심을 주어 말 못 하는 반려동물들이 유치원이나 호텔에서 학대를 당하지 않도록 되길 바랍니다. 


케어는 언제나 동물에 편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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