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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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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길에“ 


만두라는 어린 강아지는 길에 혼자 삽니다.


주인이 있지만 , 길에서 웅크리고 추위에 떨고 있던 이유는..

주인인 쪽방촌 할아버지가 집이 좁다는 이유로 만두를 집으로 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허름한 나무 판자로 만들어진 집은 있었지만 외로운 만두는 그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밤이 되면 쌩쌩 부는 바람과 길거리에 휘날리는 먼지, 그리고 외로움..그 긴 시간들을 만두는 혼자서 버텼습니다.

제대로된 보살핌조차 받아본 적 없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만두는 누군가 지나다니기 만을 한참이나 웅크리며 기다렸습니다.

동네 반려인들이 반려견들과 산책하는 시간. 만두에게 다가오며 간식을 주는 잠깐동안의 시간이 길에 묶여지내는 만두의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동네 반려인들은 그런 만두를 불쌍히 여기고 이불도 깔아주고 옷도 입혀주었지만 추운 겨울이 도래해오면서, 

이 모습을 더 이상 귀엽게만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만두의 건강이 악화될까 걱정되었던 동네반려인들의 용기있는 제보로 케어는 만두를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케어는 ,쪽방촌 할아버지를 여러번 설득시켜 포기각서를 받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만두를 돌봐준 반려인들의 사랑과 치료비후원으로, 케어 협력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렇게나 사람을 좋아하는 만두에게 따뜻한 가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케어는 만두에게, 지난 춥고 외로운 날의 기억을 잊게해줄 진정한 가족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슬픈 기억을 가진 만두에게 입양과 임보로 함께해주세요.

만두는 8개월의 어린 ’진도스키‘로 중성화와 예방접종이 완료되었고, 혈액검사 및 모든검사에서 정상입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로, 케어와 함께하는 만두의 새 삶 찾기에 동참해주세요.


입양의향서 ➡️ 프로필 링크 클릭 

02-313-8886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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