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화상에 앞 못 보는 형제를 떠나지 않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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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화상에 앞 못 보는 형제를 떠나지 않고 지켰다.
[화상에도 의리 지킨 주니어 누렁이들]
산불에 타던 개농장 탈출 후 서로 곁에서 지키며 10일간 굶어 죽어간 주니어 누렁이들의 이야기입니다.
“ 아가, 괜찮아. 미안해, 괜찮아. 이제 가자. ” “ 그래...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있었구나..”
케어가 도착했을 때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주니어 누렁이들은 벌벌 떨며 사로의 몸을 포갠 채 바짝 엎드려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얼굴의 형체가 사라질 정도로 심하게 불에 탔고 한 아이는 그에 비해 덜 다친 듯 했지만 얼굴이 타서 앞이 보이지 않는 누렁이 형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산불이 난 지 10일 후. 불에 탄 개농장을 탈출한 후 나무에 몸을 의지한 채 10일간 굶은 것입니다.
굶주림과 화상으로 죽음의 사투를 벌이고 있던 어린 누렁이들은 케어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케어가 도착했을 때 비교적 화상을 덜 입은 대견이는 충분히 달아날 수 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대범이 옆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치 지켜주려는 듯 자신의 몸으로 불에 탄 형제를 감싸주고 있었습니다.
화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대범이는 대견이가 없었다면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케어는 대범이와 대견이, 그리고 개농장 안에 여전히 남아 숨을 쉬고 있던 어린 누렁이 ‘아기’를 모두 구조하였습니다.
뜬장 안에 있던 아기는 그곳에서 케어에 발견되지 않았다면 도로 개고기의 운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케어는 극심한 화상으로 비명을 지르는 이들 누렁이 3명을 어제 청주와 서울로 달려가 응급치료 중입니다. 수개월간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치료들입니다.
매우 위중한 대범이의 화상치료는 이음동물병원 청주점에서 전액 치료 후원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견이와 아기는 케어에서 치료합니다.
대범이와 대견이, 아기는 누렁이라서 입양이 참 어렵습니다. 케어가 치료와 돌봄을 정성껏 할 수 있도록 이들과 함께 해주세요.
700명이 불 타 죽은 개농장에서 살아남은 누렁이 아기들의 정기후원자로 함께 해주세요.
끝까지 현장에 남아 수색을 계속하는 케어에 의해 누렁이 주니어들은 결국 새 삶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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