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학대 로또! 결국 포기 받았습니다. > 조사 & 구조활동

“ 런닝머신 학대 로또! 결국 포기 받았습니다."

케어 활동가들은 신속하게 오전부터 움직여서 위치를 파악하고 학대자와 접촉했습니다. 

강아지는 자발적으로 런닝머신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올라가도 문제입니다. 

동물이 자발적으로 행동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사람이 환경을 조성하고 통제하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가 스스로 먹이를 과식한다 해도 보호자가 무제한으로 방치해 비만과 질병에 이르게 한다면 보호자의 책임이 되듯,

스스로 런닝머신에 올랐다 해도 이를 과도하게 가동해 통제 없이 달리게 하는 것은 보호자의 학대 행위입니다.

특히 방송을 위해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위라면, 이는 상업적·오락적 학대로 더욱 엄중하게 판단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케어는 언제나 현장에서 동물의 고통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학대자가 동물을 기를 수 없는 환경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포기를 받습니다. 학대자에게 다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이후 보호와 입양은 엔젤 프로젝트에서 희망하셔서 케어는 학대 현장 대응과 포기 유도까지만 하고  엔젤 프로젝트에 아이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력한 케어의 동물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케어는 언제나 위기의 동물 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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