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성공! 말티즈의 이름은 ‘다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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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성공! 말티즈의 이름은 ‘다슬이’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딸이 키우던 아이였고,
그러다 아버지에게 맡겨진 뒤 버려진 횟집 수족관 박스가 그 아이의 전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작고 작은 몸은 늘 배설물 위에 누워 있었고,
치워진 적 없는 더러운 바닥에서 하얀 털은 점점 회색으로 변해갔습니다.
집도, 방도, 따뜻한 사람의 손길도 없이 허공에 매달린 끈 하나에 묶인 채 매일 떨며 견뎌야 했습니다.
떡져 내려앉은 털 사이로는 얼마나 말랐는지, 얼마나 버텼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습니다.
물도, 밥도 제때 얻지 못한 삶.누군가에게 사랑받다가 버려진 아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이렇게 잔인합니다.
강아지 한 아이가 살아가는 데는 1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15년을 누군가의 무심함 속에서 그저 ‘버티는 시간’으로 견뎌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만약 누구도 돌아보지 않았다면, 누구도 도우려 하지 않았다면,
다슬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좁은 수족관 밑에서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사라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한 아이를 구한다는 것은 그 생의 모든 시간을 되돌리는 일입니다.
다슬이는 이제 처음으로 누군가의 시선 아래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슬이는 사상충에 걸려 있었습니다./
* 언제나 위기의 동물 곁에 있겠습니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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