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 몰래 바꿔치기 했다! > 조사 &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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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 몰래 바꿔치기 했다! 

케어 구호팀 활동가들은 현재 화순 경찰서에 와 있습니다. 

오늘 긴급 라이브 4시 50분경 

불법 투견 도박판을 벌이던 범죄자들이 케어 활동가들을 폭행했고 이에 대한 진술을 하러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동안 케어 활동가들은 수시로 격리조치된 투견들의 안위를 화순군에 확인했고, 투견꾼들이 아이들이 있는 보호소에 찾아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당부해 왔습니다.

지난 번에는 1차로 보호소에 들러 아이들의 상태 등을 확인했고, 병원 치료 등도 확인해 왔는데 어제 저녁 다시 들른 보호소의 아이들은 일부가 분명 바뀌어 있었습니다. 

500, 1000만원에 호가한다던 아이들, 경찰이 도박에 대해서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혐의 없음으로 도박판 범죄를 종결하려 하며 아이들을 돌려주려 한다던 괴소문.... 그래서일까요? 

몇몇 아이들은 분명히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아이들....

여성이 홀로 투견판에 자신의 개를 데려왔었는데, 그 여성의 아이도 사라졌습니다.

보호소는 바뀐 사실을 조금 전 인정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화순입니다. 케어는 이 사안을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모든 방송에 제보해주세요. 

그리고 화순군 팀장을 징계하도록 화순군청에 요청해 주세요.

팀장은 이제와서 격리 중인 아이들  전부 다 투견꾼들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며 사라진 개들의 행방을 외면하고 이슈를 돌리고 있습니다.

▶️군수실 061-379-3005 ~ 8

▶️부군수실   061-37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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