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보호소에서 벌어진 ‘투견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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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보호소에서 벌어진 ‘투견 바꿔치기’
화순군청 보호소에 격리돼 있던 투견들이 어느 순간,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투견업자들은 투견들의 사나움을 이유로 두려움을 느끼던 군청과 보호소장의 우려를 해결해주겠다며,
“좋은 먹이를 주겠다”, “청소와 사료 급여를 도와주겠다”는 명분으로 보호소에 매일 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투견들을 하나씩 빼내어 전혀 다른 투견들로 바꿔치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철저하게 속인 것입니다.
케어는 2차 현장 확인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투견들이 아닌, 전혀 다른 개들이 보호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어제 케어는 밤늦게까지 라이브를 통해 강력히 항의하며 현장에서 대치했고,
그 결과 오늘, 사라진 투견들을 즉시 데려오라는 시청의 공식 요구가 전달되었습니다.
현재 케어는 투견 도박꾼들이 오늘 이 개들을 실제로 데려올지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케어는 반드시 찾아낼 것입니다.
바꿔치기된 개들, 그리고 빼돌려진 기존의 투견들 모두를 확인해 모두 격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술한 동물보호 시스템 속에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투견꾼들의 기만.
케어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군수실 061-379-3005 ~ 8
▶️부군수실 061-37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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