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조사 착수 및 제보 요청 > 조사 &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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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조사 착수 및 제보 요청 

인천 서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틱톡커 ㅂ 여성과 관련하여 케어는 동물학대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라이브 방송 중 시추 종 반려견에게 담배를 물리고 강한 연기를 얼굴에 반복적으로 분사하고,

뒷다리를 잡아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행위를 하는 등 약 4시간에 걸쳐 반려견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가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영상 속 시추는 저항이나 회피가 어려운 상태에서

여성의 강압적 행동에 체념한 듯한 태도로 붙들려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반려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며 고통을 가하는 것으로 분명한 학대입니다 

해당 영상은 이미 널리 확산되었고, 여성 역시 시민들이 동물의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관련 계정을 비공개(숨김) 처리했다 풀었다를 반복한 상태입니다. 어제 늦은 밤에 잠시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때 케어는 거주지 인근을 찾아냈습니다. 

이 여성은 과거 갈색 푸들을 분양받아 지속적으로 방송에 노출시켜 왔으나,

어느 시점부터 시추 종 반려견으로 교체되었고 기존 푸들은 더 이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과정 역시 확인이 필요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케어는 본 사건에 대해 동물보호법에 근거하여 관할 지자체에 공식 조사 및 반려견의 격리조치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다만, 해당 여성이 케어로 직접 연락해 올 경우, 시추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상담 및 면담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의향이 있습니다.

현재 여성의 거주 지역은 상당 부분 현장 조사에서 파악된 상태이나, 정확한 행정조치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주소 정보가 필요합니다.

해당 여성의 신원이나 거주지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요청드립니다.

해당 여성은 케어로 즉시 연락하여 시추의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제보는 사실 확인과 동물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법적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처리됩니다.

동물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콘텐츠’가 될 수 없습니다.

케어는 끝까지 이 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02-313-8886

— 동물권단체 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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