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방치학대" -이번에는 동생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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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방치학대"
-이번에는 동생이 나타났다-
2년 전, 케어는 집도 없이 오토바이에 묶여 살던 '만두'를 구조했습니다.
그 아이는 비를 맞고, 햇볕을 견디며, 썩은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또 한 장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집도 없이 폭우를 그대로 맞고, 썩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가는 또 다른 아이.
만두의 동생임이 분명했습니다.
당시 보호자는 만두를 포기했고, 다시는 개를 기르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만으로는 동물을 지킬 수 없습니다.
학대와 방치를 반복하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제어할 법과 제도가 없다면, 같은 일은 언제든 다시 반복됩니다.
만두를 구했던 그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구조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만두의 동생입니다.
케어는 또다시. 그리고 반드시 그 아이를 구하러 갑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한 아이만 구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는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또 다른 동물을 고통 속에 방치하지 못하도록, 제도와 법이 함께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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