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다리의 견생역전’ 베켓과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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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5.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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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해도 너무도 깊숙했던 옥천의 한 개농장.
한 분이 그곳의 아이들을 눈이오나 비가 오나 계속 돌보고 있었습니다.
지자체에게 지속적으로 도움 요청을 했으나 번번이 외면 당했던 상황. 그렇게 케어로 도움 요청을 했습니다.
케어는 인력, 재정난에 심각하게 허덕이고 있었지만, 아이들을 향한 그 제보자님 정성을 두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두 명을 더 데려오기로 하여 총 4명의 아이를 구조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베켓과 로이스는 런에 오게 되었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짧은 다리 덕분인지 런의 러너들도 폭풍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꼬리 길이가 다리 길이보다 더 긴 베켓과 로이스는, 이 러너 친구들 처럼 가족을 찾을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딱 맞는 그런 가족을요.
하마터면 도살되었을 베켓과 로이스.
제보자님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막막할 정도로 정말 많은 아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그때마다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호 동물 후원
신한은행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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