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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요청]파주로 입양가고 사라진 고양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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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문산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허름한 여관을 전전하다 여관비를 장기연체하여 쫓겨났습니다. 여관에서 살던 수개월 간 여러 고양이들을 입양했고 먼 지방에까지 가서 직접 고양이들을 입양해 오기까지 했습니다.


고양이를 구조하여 입양보낸 각각의 시민들은 입양 이후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남성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조사해 보니 남성이 입양을 목적으로 보여주었던 근사한 주택과 같이 산다던 딸의 사진은 모두 가짜였습니다 


여관의 허름한 방구석을 배경으로 찍힌 고양이들은 그 사진을 끝으로 더 이상 소식을 알 수 없습니다.


여관 주인은 얼마 전 여관 밖 골목에서 대여섯명의 고양이들이 한꺼번에 죽은 채 널부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때 남성이 긴장하며 마주친 표정도 기억하고 있었지만 최초 증언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의 문의를 받은 이후에는 심하게 경계하며 말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케어는 남성이 입양신청서에 기입했다는 주소지를 찾아가 남성이 그 집 주인의 아들이란 사실을 확인했지만 남성은 정신적인 문제로 집을 나간 지 오래된 이후였습니다.


현재 남성은 자취를 감추었으며,

고양이들도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병대 전우회 방범 순찰을 하고 있던 파주시 문산읍 문향리 일대의 59대 중후반~60대초반의 남성에게 고양이 입양을 보낸 전국의 피해자는 케어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보해주실 곳

care@careanimal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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