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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0년된 도살장을 없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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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안에서 도살을 대기하던 반려견들-

와치독은 비마이독의 제보로 익산의 20년된 개도살장을 급습하였습니다.
도살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2명의 개가 도살되어 털이 뽑힌 채 널부러져 있었고. 35명의 개들이 여기저기 뜬장과 더러운 오물 바닥에 넣어져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미용과 염색이 된 개, 가정집에서 나온 강아지 방석, 켄넬, 목줄, 입마개......
이 도살장의 모든 개들은 가정집에서 나온 반려견이었습니다.

와치독이 급습한 순간에도 자신의 개를 올무에 묶어 도축해 달라며 끌고 온 마을 주민.
사람도 죽이는데 개는 못 죽이냐며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고 항변하는 마을 주민을 뒤로 하고
와치독은 끈질기게 도살자를 압박하고 설득해 결국 35명의 개들을 모두 포기 받고 도살장을 철거하기로 하였습니다.

35명의 개들은 현재 익산시청에서 보호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개들 중 3명은 케어가 데리고 와서 치료 후 입양을 보내기로 하였고 나머지 아이들은 익산시 보호소에서 보호하며 안락사 없이 모두 입양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와치독은 오늘도 개고기산업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국적인 조사와 민원, 고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개농장, 또 다른 도살장이 다음 타깃이 될 것입니다. 케어는 그 가운데 최대한의 구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울진 도살장의 아이들과 함께 옥천 도살장, 천안 도살장에서 계속 구조되는 아이들, 그리고 이번 익산 도살장에서 또 올라오는 아이들을 위해 마음 모아 주세요, 행복한 입양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구조동물 가족찾기 모금
#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 !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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