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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명씩 도살한다던 도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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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남양주 입니다. 일패동,사능에 이어 이번엔 내곡리.

와치독 단원들은 몇일간 밤을 새며 일패동 아이들 이동, 대전 너구리 구조, 다른 개농장/도살장 조사를 하면서 이 내곡리 도살장까지 잠복을 했습니다. 단원들의 생업까지 유지하면서요.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
말복까지만 더 힘내보자..버텨보자..했지만 말복이 지나고서도 이 지옥의 굴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가 비상 사태였던 태풍이 왔을 때도, 우산 하나 없이 맨 몸으로 도살장 잠복을 하고,
차로 들어갈 수 없는 논밭을 건너고, 걷고 또 걷고..
모기에 온 몸이 뜯기고 체감 온도 40도가 넘어가는 살인적인 더위에 점점 고통으로 내몰렸을 때, ’공포‘라는 감정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버텨야만 했고 이겨내야만 했던 이유는, 개들은 이보다 더 한 고통과 고문을 느끼고 있을 터.

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기에 서로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와치독이 급습했던 이날도 도살자들은,
”식당들이 개 더 실어날라 달라고 했어“
”하루종일 개 잡을거야“ 라는 다짐을 하며
개를 실은 트럭이 들어온지 5분도 되지 않는 눈 깜짝할 사이 개들을 도살했습니다.

개들의 피가 잔뜩 묻은 손에 수갑이 채워져 체포된 도살자들.

이 도살장은 지난번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어 도살자가 불구속 수사를 밟는 중에, 또 다시 도살장이 운영이 되면서 여러 도살자들이 도살행위를 하던 곳입니다.

또 처벌 또한 벌금형에 그치기 때문에 개도살로 막대한 수익 창출을 할수 있는 도살자들은 그깟 벌금 따위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민원을 넣어주세요
①도살장을 운영하는 사람까지 입건할 수 있도록
②도살자들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하여 모든 유통과정의 공범들을 찾아 수사할 수 있도록 (도살장에 드나든 트럭과 탑차 들, 사체를 의뢰하고 납품요청한 식당들 까지)
까지 모두 공범으로 적극 수사할 수 있도록 ’수사 확대 요청을 해주세요‘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개식용종식을 위해 와치독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수 있도록!
와치독 단원들을 응원해주세요

와치독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매가 급합니다
여지껏 단원들의 사비로 충당해왔지만 이제는 한계가 보입니다..

육견협회가 케어/와치독의 SNS를 열심히 보고 있는 터라, 어떤것을 구매하고 사용할지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부디 와치독 단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오늘 하루 커피 한잔씩 양보해주신다면, 더 많은 개농장/도살장을 없애겠습니다.

와치독 활동 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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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은 와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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