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설레지만 추운 바닥이 두려워요 > 보호 & 입양활동

본문 바로가기

보호 & 입양활동

목록

다가오는 겨울, 설레지만 추운 바닥이 두려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새꽃쉼터 아이들의 특별한 멍빼로데이 ”다가오는 겨울, 설레지만 추운 바닥이 두려워요“

#케어_새꽃쉼터 #새꽃쉼터

남양주에서 구조된 개들과 춘천에서 구조된 염소들이 함께 모여 살고있는 새꽃쉼터!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고민 끝에 봉사자분들과 멍빼로를 준비해 방문하였습니다 

허겁지겁 맛있게 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사람의 손길이 아직은 낯설고 두려워 먹지 못하고 있는 아이도 있었죠.
야심차게 준비해간 멍빼로 보다 봉사자분들과 노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맑은 눈망울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에 모두가 행복했지만 마음 한 켠이 늘 시려웠는데요.

이 곳은 벽이 없는 구조에 시멘트 바닥이기에 아직 한 겨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이 덜덜 떨리는 곳이었습니다.
따뜻한 옷을 갖춰 입은 사람도 추운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반가워 짖는 아이들의 입에서 입김이 불어 나올 정도로 시린 온기가 맴돌던 새꽃쉼터에 따스함을 더해주고파
얼마 전 온열판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온열판은 개 당 13~15만원 정도며 수십개가 필요하지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누어 주셨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간에게 상처받은 몸과 마음, 이제는 우리가 치유해줘야 할 때 입니다.

이번 겨울을 따뜻한 곳에서 잘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정말 정말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행복함,즐거움,따뜻함,포근함 이라는 것을 느껴볼 수 있게 여러분의 정성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오늘 마실 커피 한 잔, 이 예쁜 아이들에게 양보해 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전기장판 하나 놓아주세요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입금자명엔 전기장판 혹은 새꽃쉼터로 적어주세요
 

언제나 동물 곁의 케어와 정기후원(정회원)으로 함께하기 

첨부파일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