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개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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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개린이들“
윤슬이는 입양센터 런의 봉사자입니다.
최연소 봉사자인 셈이지요.
윤슬이가 얼마 전 아빠와 함께 런을 찾아 왔어요.
그동안 런에 있던 누렁이 등 대형견들만 주로 보던 윤슬이가
처음으로 작은 댕댕이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미용실습견으로 생을 마감할 뻔 했던 구조견들을 만났기 때문인데요,
윤슬 왈, 작은 아이들이 너무너무 귀여웠다고 전해 달랬대요.
녀석들도 윤슬이에게 흠뻑 빠진 듯 윤슬이를 졸졸 따라다녔다고 하는데요.
윤슬이가 자신의 경호원들이라며 흡족해 했다고 합니다.
이름이 아직 없다고 말해 주니 윤슬이가 갈색 포메에게 ‘윤슬’이라고 이름 붙여주기도 했다네요.
올망졸망 작은 왕자님과 작은 댕댕이 공주님들이 런의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어요.
윤슬이처럼 크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인간이 동물을 도와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걸.
동물도 고통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더욱이 윤슬이는 비건 어린이랍니다. ^^
여러분도 런에 봉사가셔요! @run_x_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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