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실습견으로 평생 이용당한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가요? > 보호 & 입양활동

미용 실습견으로 평생 이용당한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가요?

지옥 같은 실습견의 삶은 탈출했지만 여전히 집이 없는 아이들

펫샵처럼 보이시나요? 아닙니다.이곳은 펫샵도 신종펫샵도 아닙니다. 

미용실습견으로 살았던 아이들이 구조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입니다. 

비숑, 말티, 포메처럼 유행 견종들은 번식견으로 이용되며..

알고 계셨나요? 비인기 견종들은 미용 교육을 위해 실습견이 된다는 사실..

이 아이들은 평생을 미용 교육용 실습견으로 이용되다 구조되었습니다.

평택의 움막 같은 하우스를 탈출하며 미용 실습견으로서의 끔찍한 삶에서는 해방되었고 하나, 둘, 돌봄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임보처를 찾아 떠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병원 한켠에서 다른 친구들이 떠나가는 모습만 물크러미 지켜보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삶. 이 아이들에게는 사치인걸까요?

눈이 보이지 않는 비숑 (리치)와 역시 눈이 안 보이는 시추 (후추), 그리고 폐렴에 걸린 푸들 (샐리)입니다. 

임보처를 못찾은 아이들은 좁은 입원장에서 하루 하루 연명합니다.

실습견으로서의 비참했던 삶.리치는 산책이라는 작고 평범한 호사를 누려볼 수 있을까요

폐렴에 걸린 푸들은 가정에서 약을 먹으며 보호되면 더 좋아질 것입니다. 

이 가여운 세 아이들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을까요? 이제는 진짜 가족이 필요합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을 나이이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려 보고 싶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전부가 되어 줄 가족을 애타게 찾습니다…

◾️임보•입양 의향서/ 정기후원/ 달력구매로 치료돕기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치료비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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