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여러분은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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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여러분은 놀라실 겁니다!
태안의 바닷가, 버리고 간 주인을 낮이고 밤이고 한 자리에서 기다리며 펄펄 내리는 눈이 몸 위로 소복히 쌓여갔던 복슬이.
우울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차들을 유심히 보며 기다렸지만 매정한 주인들은 돌아올 리 없었지요.
매서한 추위에 웅크리던 복슬이를 본 후 케어가 한달음에 달려가 구조한 복슬이는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임시보호처가 나왔지만, 아직 복슬이의 상태가 임시보호처를 가기에 무리가 있었기에 RUN 에 가서 복슬이의 마음을 먼저 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요. 복슬이가 넓은 마당의 RUN 에 가더니 친절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어요. 이렇게 활달한 아이였다니요.
RUN 은 사람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금세 달라지게 하는 마력이 있나 봐요.
우리 복슬이, 이제 동물 친구들 말고 사람에게 마음을 활짝 열 날도 멀지 않았을 거예요.
복슬이를 좀 더 응원해 주세요. 복슬이가 임보엄마, 입양 엄마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 들 날을 케어는 반드시 만들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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