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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마침내 소유권 포기와 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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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소유권 포기


복수가 부풀어 급사가능하다는 하리보는 케어가 원주시청에 강력항의하며  우여곡절 끝에 서울의 병원에서  지금까지  치료받았습니다. 

그리고 케어는 원주를 찾아가 하리보 견주를 다시 만나 설득하여 마침내 소유권을 인계 받았습니다.


하리보는 아직 한창 나이지만 건강 상태로 인해  남은 수명 1년 반. 


하리보의 앞으로의 이야기를 오늘 낮 알려드립니다. 

하리보의 병원비에  소액 릴레이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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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남은 이야기.....


지난 4일 하리보는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6일 ‘소유권’을 넘겨받았습니다.

하리보는 선천적으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발견되었고 심장은 엄청나게 커져 있습니다. 치료를 할 수는 없고 진행의 속도를 늦추는 것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심장사상충도 3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복수가 차 있어서 뺐지만 완전히 빠지지 않습니다. 고관절의 상태도 매우 안 좋습니다. 


아메리칸 불리는 심장병, 호흡기 질환 등 유전적으로 심각한 병의 소인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브리더(번식업자)들이 인간의 즐거움이나 욕구에 맞추어 만들어 낸 동물에게 흔한 상황입니다. 

운 좋게 세심한 반려인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고통은 오로지 죄없는 동물의 몫입니다. 인간에게 양심과 이성이 있다면 번식업을 금지해야 합니다. 


어떤 동기와 과정에 의해서든 일단 반려동물을 데려왔으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이 최소한의 판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저 동물로 태어나 저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러나 이를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의 입양과 돌봄에 관한 법과 집행이 훨씬 더 강력해져야 합니다.


하리보를 오래 기억합시다. 동물의 입장에서, 번식업과 반려동물의 입양과 돌봄에 관한 실제적 변화를 만들어 갑시다.

하리보는 복수 등 상태가 조금 나아지면 가정에서 세심한 보호를 받으며 심장관리와 심장사상충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도 심할 것인데 그것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남은 생, 하리보가 의료적으로 잘 관리받으며 덜 고통스럽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하리보는 2018년 2월 19일 태어났습니다. 사람을 몹시 좋아하고, 지금 우리 곁에 있습니다.

하리보의 서울이동 검진비와 긴급치료비에 (할인된  금액/미지급 ) ₩1,962,450 이 나왔습니다. 하리보는 오늘 퇴원했고 가정 임보처로 갔습니다.


케어의 긴급 구호활동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멈추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

하리보의 병원비에  소액 릴레이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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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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