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로 아령에 묶였던 꼬마의 최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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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로 아령에 묶였던 꼬마의 최근 소식
속초에서 온 꼬마 속초로 다시 가다...
아령보다 작았던 꼬마는 큰 아령과 짧은 줄에 묶여 3년 이상을 죽을 경험을 다 하다가 결국 케어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사상충 치료를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져 피를 토하던 꼬마는 긴급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요. 이 상태로는 입양을 갈 수 없기에 다시 임보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
그런데 꼬마는 분리불안이 심했습니다.
밖에서 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꼬마는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두고 나가면 슬프게 웁니다. 무려 3번의 임보처를 옮겨가야 했습니다.
꼬마의 이런 성향까지 안아 줄 분이 누구일까요?
결국 속초에서 꼬마 사연을 접하고 케어에 알려 주었던 중간 제보자님이 꼬마를 임시보호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케어의 링링, 엠마까지 보호하는 임보자님.
결국 꼬마를 케어에 알려 주셨다가 다시 임시보호하기로 한 것입니다.
꼬마는 링링과 엠마, 그리고 임보자님의 강아지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꿈처럼 그리웠던 순간일까요. 이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은 듯 꼬마는 말을 참 잘 듣는 아이라고 합니다.
안돼! 라는 말도 잘 알아듣고, 배변도 100%,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정말 착한 아이입니다. 언젠가는 꼬마도 완전히 회복되어 입양을 가야 겠지요, 그날까지 모두 꼬마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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