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까지 타 들어간 철수.극진한 치료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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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까지 타 들어간 철수.극진한 치료를 받다"
철수는 전신화상입니다. 조금만 더 불 속에 있었다면 철수의 생이 까맣게 타들며 끝났을 것입니다.
철수 옆의 친구는 까맣게 타 죽었고 철수는 줄에서 풀려나 탈출했지만 이미 전신에 불이 붙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철수는 입안까지 타들어갔습니다. 호흡기도 안 좋습니다. 피 토하기를 반복하며 빈혈수치도 높았던 철수는 현재 수혈도 2차까지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철수의 의지가 크고 스스로 회복기능이 좋아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불에 타 괴사되어 버린 피부조직은 잘라내야 했습니다. 온몸, 입안, 발바닥, 생식기,,,,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지만 철수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의료진들은 철수를 꼭 안아주며 철수가 외롭고 고통스럽지 않게 철수와 하나가 되어 치료해 주시고 있습니다. 철수의 입원방은 의료진들이 수시로 볼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철수는 활력도 좋아지고, 시력도 조금 돌아오고, 먹는 것도 잘 먹습니다.
우리 철수, 아니 찰스... 얼른 털고 일어날 일이 오겠지요.
*철수와 영희의 치료비를 전액 후원으로 치료해 주시는 이음동물병원 포항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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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상을 입은 철수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의료진들의 헌신적 치료
산불로 인해 많이 많이 다친 몸이지만 이제 우리 모두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여러분은 철수의 대부모를 하실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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