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여동생을 잃은 영덕이
페이지 정보
본문
"산불로 여동생을 잃은 영덕이"
의성에서 시작된 불은 영덕으로 번졌습니다. 큰 산불이 영덕이가 사는 집까지 덮쳤습니다.
그러자 영덕이의 줄은 녹아 끊어졌습니다. 영덕이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탈출할 수 있었지만
영덕이 여동생의 줄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쇠줄이었기 때문입니다.
몸에 불이 붙었고, 마지막까지 줄을 당기며 끝으로 끝으로 가보려 했던 영덕이 여동생은 몸의 절반이 새까맣게 타들어 결국 쓰러졌습니다.
케어가 도착했을 때 이미 영덕이 여동생은 숨이 멎은 후였습니다.
케어는 영덕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영덕이와 나이도, 얼굴도 똑같은 영덕이의 여동생.
그 안타까운 죽음을 위로하며 동생 몫만큼 영덕이에게 행복이 두배가 되도록 영덕이에게 훌륭한 가정을 찾아주려고 합니다.
영덕이는 모든 것이 만점입니다.
성격도, 건강도, 너무너무 앙증맞고 나무랄 데 없이 사랑스러운 영덕이는 공포와 충격을 잊고 조금씩 일상의 행복을 맞보고 있습니다.
케어가 케어합니다.
케어의 정기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클릭
❣️후원상담: 02-313-88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산불 구조견 아이들을 위한 공동구매
* 특기사항: 공급자 매칭 기부/1톤 한도
* 물품: 사료
* 기간: 4.16 ~ 5.15
* 공급자명:이노펫
* 물품전달일시: 5월 중
*구매기준: 15키로 1포 2만5천원 /구입금액 자율 입금
국민은행 ▶️ 043901-04-301033 이노펫
첨부파일
- 이전글단지 여정의.마지막 25.04.22
- 다음글마늘 더미 강아지, 이제 똑같이 생긴 형제 만나 시애틀에서 산다 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