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자가 돌아갔다. 반려인이 나타났다 > 보호 & 입양활동

본문 바로가기

보호 & 입양활동

목록

땅자가 돌아갔다. 반려인이 나타났다

페이지 정보

본문


“땅자가 돌아갔다. 반려인이 나타났다. ”


귀여운 땅자. 해남 땅끝에서 온 땅자. 땅끝마을에서 케어를 따라다녀 결국 서울까지 온 시골강쥐 땅자...


케어는 산불 재난으로 인해 땅자 스토리를 이후 계속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케어가 올린 영상을 보고 전단지를 붙이며 애타게 찾던 땅자의 가족들이 땅자를 찾아 서울까지 오신 겁니다. 


땅자는 할아버지가 기르던 아이로, 할아버지가 위독하여 병원에 가신 상황에서 땅자는 밖을 나돌게 되었고 결국 케어를 따라다닌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땅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땅자 목에 있던 전화번호도 할아버지의 것으로, 할아버지의 전화번호가 바뀌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땅자가 오는 날을 애타게 기다렸고 결국 가족들은 전단지를 붙이며 찾았습니다. 

전단지를 본 주민이 케어에서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며 알려 주셨고, 위독한 할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광주에 사는 유가족들은 땅자를 집안에서 기르겠다며 찾으러 오셨습니다. 케어에서 땅자의 사상충을 치료하고 있었기에 그 치료비도 부담하였습니다. 케어와의 통화에서 땅자의 원 반려인인 할머니는 땅자가 치료받으려고 동물단체를 붙잡고 따라갔나보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 

가족을 만나 반가워하는 땅자는 활동가들의 조금은 섭섭함을 뒤로 하고 그렇게 서울에서 다시 광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땅자, 씩씩한 땅자는 어디가서도 잘 살 거예요. 

가족들과의 행복한 모습 보시며 땅자를 응원해 주세요^^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 케어)

✅정기후원

프로필 링크 클릭!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Paypal

paypal.me/care8886


첨부파일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