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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기적을 보여준 개. 대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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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vNb1HHNrgYE


“스스로 기적을 보여준 개. 대풍이”


경북 산불의 참혹한 현장. 모두가 대피하던 그때, 대풍이는 줄에 묶인 채 불길 속에 남겨졌습니다.

무려 2일 동안, 온몸이 구워지듯 타들어가던 그 순간에도 대풍이는 살고자 버텼습니다.


구조 당시, 대풍이의 몸은 거의 익은 상태였습니다. 수의사들조차 “살릴 수 없다”고 말할 만큼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대풍이는 포기하지 않았고, VIP청담동물의료센터 원장님의 결단—“가용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합시다”—는

대풍이에게 기적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의 긴 치료 끝에, 대풍이는 다시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현실이 대풍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퇴원 후에도 통원치료와 드레싱이 계속 필요했지만, 대풍이를 받아줄 가정은 없었습니다.

임보처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케어는 고민 끝에 유료 위탁가정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한 분—펫시터 경험이 있는 섬세하고 따뜻한 임보자.

그분은 대풍이를 아프지 않게, 조심스럽게, 마치 엄마처럼 품어주고 있습니다.

통원치료를 갈 때도 대풍이가 겁내지 않도록 다정하게 안아주고, 드레싱을 할 때도 대풍이의 눈을 바라보며 “괜찮아, 금방 끝나”라고 속삭여줍니다.


대풍이는 어쩌면 경북 산불 구조견들 중 가장 심한 화상을 입었던 아이입니다.

숯처럼 변한 몸으로 구조되었고,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해 케어 구조팀, VIP청담동물의료센터 의료진, 케어 입양팀, 그리고 임보자가

보이지 않는 연결로 대풍이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풍이를 기억하고 응원해주는 여러분의 마음이 대풍이에게 닿고 있습니다.

대풍이는 반드시 회복될 거예요.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는 그 날, 대풍이가 마음껏 뛰어다니고, 아무런 통증 없이 햇살을 누릴 수 있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우리 대풍이, 끝까지 함께 지켜주세요.

스스로 기적을 보여준 아이, 이제는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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