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의 필사적 탈출 –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 보호 & 입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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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의 필사적 탈출 –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딱 중복날☄️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식용으로 도살되던 개 럭키는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한 채 피를 흘리며 필사적으로 도망쳤습니다.

머리가 깨진 럭키는 폭염 속에서 쓰러졌고,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그늘로 옮기고 물을 주며 구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럭키는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였고, 정신이 혼미해진 채 생사의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약 3시간 후 지자체 보호소가 도착해 럭키를 연계 병원으로 옮겼지만, 집중 치료를 받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제보자는 럭키가 사람에 의해 죽임을 당하던 아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시 보호 형식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현재 럭키는 동물권단체 케어가 돕고 구조하기로 결정했으며, 살아남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럭키는 오늘도 살아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에 치료에 더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케어는 그날, 럭키를 도살하려 했던 자를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고발장은 접수됐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럭키를 응원해주세요. 럭키는 현재 비위관 통해 습식사료 갈아서 강급하는 중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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