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보러 와주세요! [케어 소소한 입양 파티] ✨ > 보호 & 입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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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러 와주세요! [케어 소소한 입양 파티] ✨

학대, 방치, 뜬장에서의 고통…

여전히 수많은 아이들이 인간의 손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아이들은 여전히 사람을 기다리고, 사랑을 믿습니다.

10월 3일, 케어의 입양행사에서 그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장소: 케어 사무실 1층 / 양평로 22길 31 (살롱드비건옆)

*날짜: 10월 3일(목)

*시간: 오후 12시 ~ 5시

*달콩 (4개월, 여아)

학대견에게서 태어난 새 생명. 아직 작디작은 몸으로 세상을 배워가며, 따뜻한 품을 기다립니다.

*인식 (3살, 남아)

구로 오피스텔에서 학대당하다 구조된 아이. 하지만 지금도 사람만 보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눈물 나는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섭섭이 (1개월, 남아)

시골에서 방치되던 어린 아기. 먹을 것도, 보호도 없던 시간을 견디며 이제 막 사람의 손길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왕코 (4살, 남아)

부산에서 산책 도중 폭행당했던 리트리버. 충격적인 순간을 겪었지만, 여전히 믿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큰 코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입니다.

*미소 (4살, 여아)

논산 뜬장에서 구조된 아이. 철창 너머의 어둠 대신, 이제는 이름처럼 웃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당일 현장에서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가족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입양이 어렵다면 후원과 봉사로도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삶은 우리의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월 3일, 그 선택의 자리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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