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미래의 어쩌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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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BcfLOoMq5Y
하루와 미래의 어쩌면 마지막....
(그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이 영상을 보아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밤비가 철창 밖으로 조심스레 나가던 날,
하루와 미래는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철문 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 멀어져가는 친구의 발소리,
그것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듯이 —두 아이는 끝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 여름, 경기도 광주의 마늘밭에서 아이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폭염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키만큼 자란 풀들은 아이들을 교묘히 감추어버렸습니다.
진드기에 물리고, 사슬에 묶여 있던 그곳에서 “나 여기 있어요”라며 꼬리를 흔들던 준이의 외침이
모든 생명을 세상 밖으로 이끌었습니다.
준이, 누리, 호피, 새롬이, 밤비…
하나둘씩 구조되어 따뜻한 품으로 향했지만
지금은 하루와 미래만이 지자체 보호소에 남아 문 너머의 세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는 애교 많은 진도 믹스,
하루는 겁이 많지만 마음이 가장 여린 아이예요.
그들도 언젠가 철문을 지나 따뜻한 사람의 품으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입양까지도 안 바래요. 임보만으로도 아이들이 살 수 있게 하겠습니다. 부디 이 아이들의 이제 남지 않은 며칠.... 희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평생 대부모 한 아이당 5분씩 (월 5만원) 모여주시면 아이들이 입양을 가지 못하더라도 구조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좌를 올립니다.
아이들 이름으로 정기약정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두 아이를 데리러 가겠습니다.
여력이 안되는 상황 속에 그동안 최대한 빼내며 광주 아이들을 돕고자 했던 활동가들이 봉사자들이 조금 더 용기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문의: care@careanimal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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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의 구호동물 대부모 신청 링크> https://forms.gle/QRPkmto2Q48kivq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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